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타 만들기 실습수업이 재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연희 실용음악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어쿠스틱기타와 일렉기타를 만드는 악기제작수업과 악기를 튜닝하고 수리하는 리페어수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악기제작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기타를 만들어보면서 악기의 구조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맞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기타제작을 교육목표로 한다”며 “아직 국내에서 기타제작 및 악기제작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전무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악기제작과정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보컬이나 연주에서도 소수정예의 선발로 졸업 후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현업에서 원하는 뮤지션 양성을 위해 독특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선수학습을 통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보강 학습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화성학이나 시창청음 등 수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션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지식을 전수하고 졸업 후 계속된 음악 활동을 위해 지식과 덕목, 스펙 등을 보완하는 별도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홍대인근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재학생들은 언제든지 거리 버스킹을 기획할 수 있으며 배운 기술을 바로 대중과 호흡하며 반응을 느낄 수 있어 홍대거리가 ‘복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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